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판필로 드 나르바에스 (문단 편집) == 스토리 상의 비중 == 재미있는 것은, 퀘스트에 따라 요리실력이 천차만별이라는 것으로, 스토리의 초반부 퀘스트에서는 성마수를 요리 재료로 구해 달라는 등 수상한 짓을 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비교적 실력있는 열혈계 요리사로 등장한다. 그러나 새로이 추가되는 퀘스트들에서 등장하는 판필로 작 요리들의 뒷이야기를 보면 이야기가 다르다. [[음보마]]의 영입 퀘스트에서 그의 향수병을 치료하기 위해 선물했던 요리 '펫짜 안젤라'의 맛은 엡시니아의 맛을 완벽히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후에 음보마의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즉석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특제 음식은 결과적으로는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됐지만 맛은 진짜 그지같이 없었다.[* 맛있어서 우울증이 나은게 아니고, '이런 더럽게 맛없는 걸 먹는 것에 비하면 우울증 따윈 아무것도 아니다' 식의 '''독으로 독을 치료하는''' 처방이다.], 이러한 음보마의 경험은 역시 비슷한 우울증에 시달리던 [[나탈리 파블류첸크]]의 상태를 개선하는데도 이상한 방향(?)으로 도움이 되었다. 사실 이게 끝이 아니며, 개척 초기에 급양 지원으로 중식을 지원받아 먹은 [[리볼도외 솔저]]는 배탈이 났고(!)[* 다만 퀘스트 중 밝혀지는 바로는 이는 중식을 받아먹은 리볼도외 솔저가 당일 중식에 '''[[잔반|전날 남은 중식]]'''을 섞어 먹었기 때문으로, 절대 판필로의 요리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니다. 오히려 판필로는 앓는 솔저를 위해 배탈약까지 제조해주는 비범함을 보인다!] 저 고명한 [[앙드레 장쥐르|앙선생님]]마저 마시고 정신이 훼까닥 돌아간 성마수를 마시고도 아무렇지도 않았다(!!)~~바꿔말하면 이미 훼까단 돈 상태?~~. 대체로 요리가 필요한 퀘스트에서 요구하는 재료들만 봐도 사실상의 미각치 수준. 헌데 카스티야의 영입가능 NPC인 [[엘리사(그라나도 에스파다)|엘리사]]의 테라피 스탠스북 퀘스트에서는 또 다른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서 그가 만들어주는 소풍 도시락 '치킨 화이타'의 경우 만드는 과정~~특히 기합소리~~은 불안했지만 의외로 요구 재료도 정상적이고, 그것을 먹은 엘리사의 반응도 매우 좋았다.[* 여기서 GE에서 보기 드문 치유계 스토리가 이어진다. 유저 가문과 함께 경치 좋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은 즐거운 경험을 통해 행복했던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고, 이를 통해 아픈 기억을 이겨내는 것.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맛있는 음식'이라는 점.]. 텍스트에 따르면 엘리사의 행복했던 과거를 떠올리게까지 할 정도로 훌륭한 음식인 듯. 즉, 정말 실력이 없는 미각치라기 보다는 그냥 남들과 다른 센스와 ~~엽기적인~~새로운 요리를 향한 도전의식(?)이 강할 뿐이다. 브리스티아 업데이트와 함께 등장하는 판필로의 이야기까지 이르면 엽기 코드는 캐릭터 특성으로 완전히 자리 잡은 모양. [[레이븐(그라나도 에스파다)|레이븐]]과 [[가르시아 힝기스|가르시아]]에게 사업 아이템으로 가르쳐 준 요리의 재료가 다름아닌 요르문간드, 샤펜베르거, 라플레시아 등 말 그대로 그로테스크한 보스들에게서 적출한 것. 그런데 괴상한건 이게 사업이 번창할 정도로 맛있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실력이 매우 형편없었던 모양인 듯 하다. 바이런 루치페르 성 신임성주 경호원이자 기사인 [[린 헤르베르트]]가 상처를 치료한 후 고향인 일리에 음식을 먹고 싶다며 일리에 출신 요리사를 찾는데 그 대화중에 판필로에 대한 언급이있자 매우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당장 잡아오라고 한다. 판필로 본인도 뭔가 찔리는 게 있는지 모른다고 잡아떼기까지... 그래서 판필로와 대면한 린은 그 자리에서 킥으로 구타를 가하는데 그 이유는 옛날 본인의 마스터가 판의 음식을 먹고 급체를했기 때문... --역시 이유없는 죄는 없도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대로 요리를 했지만 린에 대한 악감정 때문에 요리 마지막에 기행을 벌인다. 린의 말로는 뒷맛이 살짝 이상했다고... [[분류:그라나도 에스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